2020년 12월 2일
세계 뉴스
허리케인 요타가 콜롬비아를 휩쓸고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에 또다시 피해를 입히다
지역
중앙아메리카, 콜롬비아, 멕시코
개요
2020년 11월 15일과 16일에 허리케인 요타가 콜롬비아 북부의 일부 지역을 강타했다. 가장 강력할 때 이 허리케인은 5등급으로까지 위력이 커지기도 했다. 카리브해에 있는 산안드레스섬과 프로비덴시아섬이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다
2020년 11월 16일에 허리케인 요타가 니카라과에 상륙해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이미 그달에 허리케인 에타가 휩쓸고 간 지역에 또다시 피해를 입혔다
형제 자매들의 상황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
전도인 22명이 대피했다
과테말라
전도인 93명이 대피했다
온두라스
전도인 1531명이 대피했다
전도인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니카라과
전도인 75명이 대피했다
파나마
전도인 16명이 대피했다
콜롬비아
프로비덴시아섬에서 전도인 1명이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산안드레스섬에서 전도인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멕시코
타바스코주와 베라크루스주에서 전도인 1248명이 대피했다
재산 피해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
집 9채가 피해를 입었다
과테말라
집 18채가 피해를 입었다
왕국회관 7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왕국회관 2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온두라스
왕국회관 7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집 227채가 피해를 입었다
니카라과
집 106채가 피해를 입었다
왕국회관 3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파나마
집 5채가 피해를 입었다
왕국회관 2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콜롬비아
초기 보고에 따르면 프로비덴시아섬에 있는 형제들의 집 여러 채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그곳에 있는 왕국회관 1채가 파괴되었다. 허리케인으로 섬의 기반 시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섬에 있는 형제들과 연락을 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산안드레스섬에서 집 20채와 왕국회관 1채가 가벼운 피해를 입었다
멕시코
집 184채가 피해를 입었다
구호 활동
콜롬비아 지부 위원회는 전도인들을 돕도록 재해 구호 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는 피해 지역의 순회 감독자들과 함께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영적인 위로를 베푸는 일을 조직하고 있다
중앙아메리카 지부는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의 피해를 입은 전도인들을 돕기 위해 4개의 재해 구호 위원회를 조직했다. 순회 감독자들이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영적인 격려와 실제적인 도움을 베풀고 있다. 그에 더해 현지 회중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와 니카라과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400개가 넘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필요한 곳에서는 이재민들이 안전한 지역에 사는 증인들의 집에서 지내도록 마련되었다
재해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최선을 다해 준수하고 있다
우리의 형제 자매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연재해와 같은 어려움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확신을 잃지 않고 여호와 하느님을 계속 도피처로 삼으며 그분을 의지하고 있습니다.—시편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