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바로 가기

차례 바로 가기

지상 전역에서 수행되는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

아메리카

아메리카
  • 나라 수 57

  • 인구 980,780,095

  • 전도인 수 4,034,693

  • 성서 연구 수 4,339,285

고아이 집회에 참석하다

수리남에 사는 안헬라는 집 근처에 있는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고아원 원장은 무활동 자매였기 때문에 안헬라가 어린이에게 전파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었습니다. 안헬라는 85의 어린이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jw.org에 있는 동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많은 아이과 성서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파이오니아 두 사람안헬라처럼 각기 여러 아이과 성서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무활동 자매는 우리 노래책에 나오는 노래를 아이에게 가르쳤고 밤에 성서 이야기를 읽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매는 집회에 참석하고 싶은 열망을 표했지만 85이나 되는 아이을 고아원에 두고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모두가 왕국회관에 가도록 마련했습니다. 왕국회관이 고아원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형제이 아이을 인솔해서 회관에 데려왔습니다. 현재 그 자매와 어린이 85명 모두가 정기적으로 집회에 참석합니다.

손자가 할아버지를 돕다

파라과이: 할아버지와 이야기하는 가브리엘

여섯 살인 가브리엘파라과이에서 열린 대회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왕국 소식을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낙원에서 함께 있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바로 할아버지였습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의 할아버지는 진리에 대해 관심을 나타낸 적이 없었으며 증인인 아내와 자녀을 반대했습니다.

바로 그날, 가브리엘은 부모에게 아르헨티나에 사는 조부모와 화상 통화를 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가브리엘은 할아버지에게 성서 연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는 “할아버지, 저하고 성서 연구 하지 않으실래요?” 하고 직접적으로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가브리엘은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영원한 생명을 위해」 팜플렛을 연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 후 몇 달 동안 두 사람은 이 팜플렛을 함께 연구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글을 유창하게 읽지 못했기 때문에 미리 연습을 했습니다. 가브리엘은 매번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가르칠 준비를 했으며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맸습니다.

나중에 조부모는 가브리엘의 집에 와서 몇 주 동안 지내기로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가브리엘의 집에 머무는 동안 가족과 함께 회중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가브리엘의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서 현지 형제와 성서 연구를 계속했으며 미침례 전도인이 될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현재 가브리엘의 조부모는 매일 함께 기도합니다. 어린 가브리엘도 잘 발전했으며 현재 미침례 전도인입니다. 할아버지는 여호와에 대한 헌신의 상징으로 물침례를 받고 싶은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우리는 우연히 만난 게 아니에요’

브라질에서 제니퍼는 「죽은 사람이 과연 다시 살 수 있을까요?」 전도지를 전하던 중, 친한 친구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서두르는 한 여자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니퍼는 그 여자에게, 사망한 사랑하는 사람이 다시 사는 모습을 보게 될 희망에 관한 전도지를 주려던 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제목을 보고 잠시 놀라기는 했지만 전도지를 받았습니다. 전도지를 몇 장 더 가져가서 슬퍼하는 가족에게 주기를 원하는지 제니퍼가 묻자, 그 여자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여 아홉 장을 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니퍼가 나중에 재방문하자 그 여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시간이 좀 더 지난 후 나는 우리가 우연히 만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하느님께서 나에게 꼭 필요한 위로가 되는 소식을 알려 주려고 우리를 만나게 하신 거예요.” 그 여자는 전도지를 모두 전했습니다. 장례식사를 한 유가족 가운데 한 사람은 전도지 전체를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모두가 감명을 받았으며 위로가 되는 소식을 가져온 데 대해 그 여자에게 감사했습니다. 그 여자는 성서 연구를 받아들였습니다.

택시에서 증거하다

아이티의 베델 봉사자 세 사람이 대중교통인 탭탭이라고 하는 화려한 택시를 탔습니다. 그은 두 시간 반 동안 택시를 타고 가면서 다른 승객에게 왕국 희망에 관해 알렸으며 모두 합해 잡지 50와 전도지 30을 전했습니다. 그 베델 봉사자들 중 한 사람인 귀르비치는 한 승객에게 「깨어라!」지의 일부를 읽어 주었습니다. 페페라고 하는 젊은 남자는 귀 기울여 듣다가 곧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성서 연구를 요청했는데, 알고 보니 귀르비치가 속해 있는 회중 구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페페는 증인을 처음 만난 2014년 1월 이후로 거의 모든 집회와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새로 갖게 된 믿음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며 곧 미침례 전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